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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임이자 의원께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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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임이자 의원께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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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여당인 국민의힘의 패배로 총선은 끝이 났지만, 임이자 의원은 3선에 성공하여 우리지역의 집권당 중진의원이 되었으니, 시민들이 큰 기대를 갖고 감축드리는 바이다.


그러나 지팡이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TK지역, 그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이라고 알려져 있는 상주에서, 두 번의 당선이 축배만 들 수 있는 상황인지는 잘 모르겠다.


돌아가는 세상 이치가 화장실 갔다오면 다 끝인데, 우리 상주는 지난 대선에 몰표를 주고 어떤 보상을 받았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또한 이번 총선에 다른 지역은 굵직굵직한 국책사업을 던져 공약으로 약속을 받았다고 하던데, 우리지역은 어떤 국책사업을 건의하였고 선거 공약화 해서 추진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안동에서는 안동대에 의과대학을 신설해 주고, 포항에는 포항공대에 의과학전문대학원을 설립해 준다고 약속을 하였다고 한다.


‘경북대 상주병원’ 건립은 물건너 간 것인지, 아니면 차려놓은 밥상도 못찾아 먹는 것인지 답답하기만 하다.

 

경북대는 상주대를 한입에 삼켜버리고도 내몰라라 하여, 지역경제는 피폐해져 가는데 누구의 책임인지 알수도 없다.

 

상주를 너무 쉽게 알고 ‘경상도의 하와이’로 버려진 땅으로 여기는건 아닌지, 살기 힘던 상주에서 청년들은 떠나가고 노인층만 늘어가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인구 9만명도 곧 깨진다. 농업도시로 1차산업만 으로는,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상주를 만들수가 없다. 산업구조를 개편해서 3차 4차산업이 뒷받침 될 때 미래상주는 희망이 있는 도시가 된다.


지난, 시청 건립 문제가 지역의 이슈가 되었을 때, 여론을 진중하게 수렴해서 추진하자고 그렇게 목놓아 외쳐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정치 지도자를 보지 못했다.


우리지역에 과연 정치가 살아 있기는 한 것인가?


앞으로 3선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상주시민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게 무엇보다 시급한 일이다.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전시민이 중앙정부를 향해 못살겠다고 울부 짖어야 젖(?)이라도 주지 않겠는가?


다시한번, 상주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당선을 축하 하면서,


이제 집권당 3선 의원으로써,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지역의 미래 비젼과, 살기좋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해주시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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