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20 21:09
Today : 2024.05.22 (수)
강시장이 최근에 통합청사 건립과 (구)홈마트, (구)농우마실 부지 매입과 관련 지역여론이 불리하게 작용하자, 또다시 ‘압축도시론'을 들고 나와 여론전을 펼쳐 시민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압축도시’는 1973년 조지 단치그와 토마스 사티라는 수학자가 주장한 이론인데, 도시의 확산을 막고 도시의 주거 직장 상업 등을 시내권에서 모두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등 대도시에서 역세권 개발사업에 적용한 적은 있지만 아직 성공한 사례는 없다. 더구나,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농촌도시인 우리 상주와 맞는...
상주포커스는 상주 시민이 직접 주인이 되어 ‘시민주’로 창간한 풀뿌리 인터넷 언론사입니다. 상주시로 부터 일체의 광고료나 보조금을 받지 않습니다. 지역에서 ‘권력’이 아닌 풀 한 포기로 성장 하고자 창간 하였습니다. 상주포커스는 시민 여러분들이 바로 주인이며,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 속에서 커 갑니다. 언제든 친숙하게 느끼고 살갑게 다가갈 수 있는 ‘상주의 희망’으로 자라나길 꿈꿔봅니다. 시민들의 평범하고 따뜻한 일상을 소개하는 기사부터, 자치단체 행정을 비판하고 감시하는 기사까지,지역에서 일어나는...
상주시 통합 신청사 조감도 우리는 주로 혼자 행동하는 사람을 일컬어 ‘독고다이’라고 말한다. 이는 2차대전때 일본 자살 특공대의 돗코타이(とつこうない)의 일본어 발음에서 온 것이다. 요즘엔 해석 폭이 넓어져 독불장군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사람을 말하기도 한다. 특히나 정치권 에서는 ‘독고다이’는 미래가 없고 왕따 되기 십상이라 금기시 된다. 최근 상주시 통합청사 건립에 대한, 강시장의 고집불통과 안하무인 행정이 ‘독고다이’의 길을 걷는건 아닌지 시민들의 우려...
산좋고 물좋은 우복동 상주고을이 시끄럽다. 작년 초부터 시작된 통합청사 건립문제가 갈등과 반목으로 시민 분열을 임삼고 있다. 최근 상주시의회에서 ‘여론조사를 다시 하라’며 용역비를 삭감하자, 시내 곳곳에 욕설이 적힌 현수막을 내걸며 저질정치를 하고 나섰다. 무릇 정치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고 백성을 평화롭게 하는 것인데, 정치가 실종되고 아집과 독선만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 지역이 쇠퇴하는건 당연지사다. 특히 우리나라 헌법은 대의정치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상주 시정도 의회와 긴밀히 협조는 하...
최근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의 채용비리에 49명이 연루된 의혹이 드러나고, 조직적인 증거인멸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전국 대학교수모임 6,000여명이 “이런 집단이 민주주의 꽃인 선거관리를 하고 있다니 참으로 한심할 따름”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심지어 부정선거 의혹까지 일파만파 확산 되면서,선거관리위원회를 해체하고 새롭게 정립하라는 국민적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기관으로써 지금까지 감사와 감독을 받지않고 무소불위의 위치에서 군림해 왔던게 사실이다. 그러나 그 조직내부를 살펴 보...
왕산도심문화축제 광경 4.20일 주말에 서문사거리 중앙로 일대 차량을 통제한 채로 ‘왕산도심문화축제’가 열렸다. 이날 종일 비가오고 시민들 참여도 미미한 가운데, 새벽 06시부터 밤 12시까지 차량을 통제하면서 까지 축제를 개최 했어야 했나 싶다. 상주패션거리 준공식과 함께 개최된 이날 행사는, 상주시가 주최하고 도시재생위원회에서 주관하였으며, 상주시 각 단체들을 동원하여 개최한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장과 시의회 의장은 미국 데이비스시 방문차 출국하였고, 국회의원도...
1주공 아파트 전경 최근 상주시내에 살 집을 구하려 해도 집이 없다고 한다.매매던 전세던 집이 없다고 아우성이다. 괜찮은 아파트 거래는 더욱 사라진지 오래다. [상주포커스]에서는 '기획르포'로 상주시의 주거환경을 살펴본다. 상주시의 금년 3월말 현재 인구수는 9만3,418명 이다.2020년 2월에 인구 10만명이 깨지고 4년 만이다. 매년 3천명씩 감소하고, 사망자수가 출생아수의 약 4배이다. 주택보급율은 2020년 기준 126.1%인데 집을 구할 수 없다니 기...
비록 여당인 국민의힘의 패배로 총선은 끝이 났지만, 임이자 의원은 3선에 성공하여 우리지역의 집권당 중진의원이 되었으니, 시민들이 큰 기대를 갖고 감축드리는 바이다. 그러나 지팡이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TK지역, 그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이라고 알려져 있는 상주에서, 두 번의 당선이 축배만 들 수 있는 상황인지는 잘 모르겠다. 돌아가는 세상 이치가 화장실 갔다오면 다 끝인데, 우리 상주는 지난 대선에 몰표를 주고 어떤 보상을 받았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또한 이번 총선에 다른 지역은 굵직굵직한 국책사업을 던져 공...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여당 참패로 막을 내렸다. 선거기간 내내 이.조심판과 정권심판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지만, 집권 중반기의 중간평가의 성격이 강한건 어쩔수 없었다. 그리고 여당의 정치력내지 선거전략이 부재인게 큰 원인이라고 본다. 많은 인적자원과 재정을 가진 집권당이, 이렇게 정치감각도 없고 아마추어적 일 수가 있나 할 정도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1인역할에 기대가 컸던게 큰 패착이라고 본다. 민주당은 스피커가 여러개 인데 여당 선대위원장들은 제 코가 석자라서 보이지 않는다. 한위원장이 여러군데 다...
상주 문경 함창 고녕가야선양회(대표 지정스님)에서는 , 5.24일(금)오후1시30분에 상주시청앞에서 역사복원 촉구대회를 개최한다. 고녕(古寧)가야는 지금의 고령(高靈)가...
강시장이 최근에 통합청사 건립과 (구)홈마트, (구)농우마실 부지 매입과 관련 지역여론이 불리하게 작용하자, 또다시 ‘압축도시론'을 들고 나와 여론전을 펼쳐 시민들을 혼란스...
상주포커스는 상주 시민이 직접 주인이 되어 ‘시민주’로 창간한 풀뿌리 인터넷 언론사입니다. 상주시로 부터 일체의 광고료나 보조금을 받지 않습니다. 지역에서 ‘권...